기본 문법 (Syntax)
switch (변수 또는 식) {
case 경우 1:
수행부분 1
break;
case 경우 2:
수행부분 2
break;
defalut:
기본 수행부분
}
if문의 조건 부분은 불린 결과값을 내는 식이었다면 switch문의 조건 부분은 숫자, 문자열 등의 결과값을 내는 식이다.
그리고 그 결과값에 따라 실행 되는 코드가 정해진다.
int i = 10;
if (i % 3 == 0) { // i < 20 : 불린 식, 변수, 메소드
System.out.println("C 구역입니다.");
} else if (1 % 3 == 1) {
System.out.println("A 구역입니다.");
} else {
System.out.println("B 구역입니다.");
}
switch (i % 3) { // i : 불린이 아닌 식, 변수, 메소드
case 0:
System.out.println("C 구역입니다.");
break;
case 1:
System.out.println("A 구역입니다.");
break;
default:
System.out.println("B 구역입니다.");
break;
}
합격-불합격, 옳다-그르다 등과 같은 방식으로 흐름을 나누는 것보다 여러 개의 동등한 조건의 나열에는 switch문이 더 편리합니다.
예제 1
/*
* A+: 100
* A : 90-99
* B : 80-89
* C : 70-79
* D : 60-69
* F : 0-59
*/
// 시험 점수
int score = 97;
// 성적
String grade;
위의 기준에 따라 점수를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.
정수 score를 정수 10과 나누면 소수 부분이 버려지게 된다.(score / 10 하면 9.7이었는데 소수 부분이 버려지고 9가 됨)이 점을 이용하면 score가 90-99일 때를 score / 10이 9와 같을 때로 얘기할 수 있다. 마찬가지로 score가 80-89일 때 score / 10은 8이고, score가 70-79일 때 score / 10은 7이다.
스위치 문의 조건부에 score 나누기 10을 넣어보자.
switch (score / 10) {
...
}
그리고 switch문의 내용을 적어야 하는데 score / 10이 각각 10, 9, ..., 6인 경우를 적고, 모두 아닐 경우의 default도 적어보자.
switch (score / 10) {
case 10:
grade = "A+";
break;
case 9:
grade = "A";
break;
case 8:
grade = "B";
break;
case 7:
grade = "C";
break;
case 6:
grade = "D";
break;
default:
grade = "F";
break;
}
score / 10이 10이면 case 10:의 수행 부분으로 들어가서 "A+"가 grade에 지정된다. 그리고 break 때문에 바로 switch문은 끝난다. 마찬가지로 score / 10이 9면 case 9:의 수행 부분으로 들어가서 "A"가 grade에 지정되고, break 때문에 switch문이 끝난다. 이런 식으로 score / 10이 8, 7, 6인 경우도 비슷하게 동작한다. 만약 score / 10이 10, 9, 8, 7, 6 중에 해당되는 값이 없으면 default의 수행 부분으로 들어가서 "F"가 grade에 지정되고 switch문은 끝난다.
switch문이 끝나고 grade의 값이 뭔지 출력해보자.
System.out.println("성적: " + grade);
성적: A
정수 97 나누기 정수 10은 정수 9이기 때문에 "A"가 나온다.
score를 75로 바꾸고 실행해보면:
// 시험 점수
int score = 75;
성적: C
"C"가 출력된다.
40으로 바꾸고 실행해보면:
// 시험 점수
int score = 40;
성적: F
default로 들어가서 "F"가 출력된다.
예제 2
이번에는 switch의 조건 변수를 앞에서 사용했던 문자열 변수 grade로 하자.
switch (grade) {
case "A+":
case "A":
case "B":
System.out.println("참 잘했어요!");
break;
case "C":
case "D":
System.out.println("조금만 더 노력해 볼까요?");
break;
case "F":
System.out.println("Fail입니다.");
default:
System.out.println("다시 수강해주세요.");
break;
}
두 번째 예시는 break문를 주의 깊게 보자!
case "A", case "B"사이에 아무런 명령도 없고 break문도 없다.
만약 grade가 "A+"면 case "A+"로 들어왔다가, 바로 case "A"로 넘어가고, 또 바로 case "B"로 넘어간다.
break가 없기 때문이다. 즉, 이 switch문은 grade가 "A+" 또는 "A" 또는 "B"이면 "참 잘했어요."가 출력되고, "C" 또는 "D"이면 "조금만 더 노력해 볼까요?"가 출력되는 것이다.
만약 "F"면? 여기 case "F"로 들어와서 "Fail 입니다."가 출력되고, break가 없으니 default로 넘어가서 "다시 수강해 주세요" 까지 출력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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